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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뿌연 하늘, 답답한 공기...영동 모레까지 폭설 / YTN

2021-01-22 1 Dailymotion

서울은 희뿌연 안개가 이어지며 시야가 무척 답답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의 가시거리는 맑은 날의 1/3 수준까지 짧아진 상태고요 <br /> <br />충청과 경북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'나쁨'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잠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'보통' 수준을 회복했지만, 오후에 다시 중국발 스모그가 더해지면서 대기 질이 악화할 것으로 보이니까요, <br /> <br />외출 시에는 미세먼지 상황 확인하시고, KF80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지만,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동 지역은 다시 비나 눈이 시작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비와 눈은 일요일 오후까지 길게 이어지겠는데요, <br /> <br />예상되는 비의 양은 10~40mm고요, <br /> <br />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지역에는 최고 30cm 이상 폭설이 예상돼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하늘은 흐리지만, 낮 동안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무척 포근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이 10도, 대전과 대구 11도, 부산 13도 등으로 3월 중순의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기온이 영상권을 보이며 포근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주말인 내일,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 지역에는 모레까지 많은 눈이 예상되며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비닐하우스 등 취약 구조물은 미리 점검해주시고요, <br /> <br />해당 지역을 운행하는 차량은 안전사고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12213222601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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